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으로 두바이 엑스포가 1년 연기된 사이,
세상엔 더 많은 이야기거리들이 생겨났고 그에 맞춰 준비하고 있던 기존 영상의 방향도 전면 수정 되어야했다. 우리나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다루는 것에 있어 영상에 들어가는 요소 하나하나 철저히 검증하고 공부해야 했으며, 두바이 현지에서 거대한 크기의 세로 스크린에 상영되는 점에 맞추어 레이아웃을 구성하고
몰입감을 주기 위해 카메라의 직진 무빙을 공통으로 가져가는 시퀀스들로 구성하였다.